본 글은 삼성전자 2019 하반기 SW 개발 면접 후기를 작성한 글입니다.
면접에 관련된 내용은 일절 없으며, 단순히 개인의 생각만 기록된 글입니다. 이 점을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2019년 11월 13일 삼성전자 SW개발 면접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해에 정말 분수에 맞지 않게 2번의 삼성 면접을 경험했는데, 상반기 땐 너무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럼 하반기는 만족했다는 소린가요 !?
아뇨, 하반기는 더욱 아쉬웠습니다.
상반기 땐 정말 저의 역량이 없는 상태에서 저를 뽑아달라고 어필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고, 그러한 포부조차 없었기에 제대로 말도 못하고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족한 개인 역량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노력을 하고 다시 심기일전으로 하반기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하반기 면접은 역량은 많지만, 보여주지 못했던 점이 컸습니다.
짧은 면접 시간에 임팩트 있게 본인의 직무 역량을 어필했어야 했는데, 저의 면접은 약간 삼천포로 빠지더군요.
보다 개인의 역량을 어필했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전체적인 면접 분위기는 상반기때 보다 좋았거든요.
단 직무에서 이 사람을 뽑을 이유가 있는가에 대한 어필을 하지 못한게 많이 아쉽습니다.
뭐 떨어진다면 역량이야 더 쌓으면 되는 것이고, 붙는다면 행복하게 다니면 되겠죠.
인생은 길고, 기회는 많습니다. 취업 준비 기간이라는 것이 저만 힘든 것이 아니기에, 최대한 버텨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예비 개발자 분들 화이팅합시다.
이상 삼성전자 SW 개발 면접 후기였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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