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골프를 배우고 있습니다.
시작한 지는 2주 됐는데요.
2주 지나니 머리가 과부하가 오더군요.
배운 것들이 적용이 안되고, 다 까먹음 ;
그래서 오늘부터 적어봅니다
3월 18일 (금) 20:00 레슨
- 채를 눌러 잡지 말자
- 왼손이 채를 약간 덮어 잡는 느낌을 내자
- 공 타격시 채는 약간 왼쪽 허벅지 쪽에 위치해야하고, (헤드 보다 손이 왼쪽으로 와있어야함) 오른손은 약간 꺾이구 => 이래야 찍어 칠 수 있다.
- 내가 공 타격시 채를 눌러 잡고 있는 느낌이 있음 => 슬라이스가 발생하는 이유가 해당 이유인거 같다. 처음 어드레스 했을 때 자세를 유지하면서 백스윙 => 타격합시다.
- 스윙시 무릎 펴지 말고(몸을 들어올리지말자), 백스윙 한 그대로 유지하면서 몸을 돌리자 => 이걸 안하면 공 윗 부분이 타격된다.
- 팔이 뒤로 넘어가면 안되고, 왼손은 쭉 펴있는 상태를 유지
3월 23일 (수) 20:15 레슨
- 오른팔을 골반에 붙이려고 하면서 무게 중심이 오른쪽으로 가는 것을 주의하기
- 백스윙에서 골반을 돌리고, 그 토크로 어깨를 내릴 때, 팔은 아무 힘을 주지말고 그대로 떨어지도록 자세 잡기
- 단, 손목은 잠궈놓고 있어야함
3월 23일 (금) 18:00 레슨
- 하체를 회전할 때, 상체를 너무 만드려하지말고, 그대로 하체를 따라오면 된다.
- 약간 오른쪽 웨이브 하듯이 몸을 돌리면, 하중이 자연스레 그 쪽으로 가더라.
- 스윙 할 때, 너무 왼팔에만 의존했는데, 오른팔을 편다는 느낌으로 힘을 주면 (손목 아님) 오른쪽 팔꿈치를 골반으로 오는걸 막을 수 있다.
- 오른쪽 팔꿈치가 골반에 붙으면, 상체가 오른쪽으로 기울여지고, 하중이 오른발에 쏠린다. (슬라이스)
- 왼팔에 너무 의존을 많이 했다. 오른팔의 책임도 있다.
- 왼팔은 골프채의 위아래를 조절하고, 오른팔은 앞뒤를 조절한다고 생각하면된다.
- 골프채 헤드가 뒤에서 오는게 아니라, 백스윙을 할 때 올라가던 그 방향 그대로 떨어져야함.
5월 9일 (금) 20:25 레슨
- 팔을 쭉피고 삼각형을 유지하고 스윙
- 팔이 겨드랑이에서 벌어지지 않도록 삼각형 유지
- 어깨는 수평을 만들기
- 하체 먼저 돌고 팔이 따라오도록 스윙
- 상체 일으키지 말기
- 인-아웃 하지 않도록하기
- 골프채를 쥐는 힘을 줄이기
- 머리 고정
해당 글은 계속해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이상 골프 일기였습니다. ^_^
